생활 속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결과발표 > 식품 (가공·건기능 외) |

로고

신화
한국어 English
  • 식품 (가공·건기능 외)
  • 식품 (가공·건기능 외)

    생활 속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결과발표

    페이지 정보

    작성자 sinhwabio24 댓글 0건 조회Hit 136회 작성일Date 22-11-23 13:46

    본문

     

    □ 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 김강립)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 

    과불화화합물,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 총 13종*에 대한 ‘통합 위해성 평가’를 실시한 결과, 우리 국민의 체내 총 노출량이 위해 우려가 없는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.

     * 과불화화합물 2종(PFOA, PFOS), 포름알데히드, 브롬화화합물, 노닐페놀, 다환방향족 탄화수소류 8종(BaP, Chry, BaA, BbFA, BkFA, DBahA, IP, BghiP) 등 13종

    ㅇ 이번 통합 위해성평가는 기존의 제품 중심의 단편적인 평가가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식품, 화장품,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환경 등

    모든 경로를 통해 흡수되는 양을 종합적으로 산출하여 수행했습니다.

     

    □ 평가대상은 ▲식품포장재 등의 원료인 과불화화합물 2종 ▲건축자재 등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▲식품의 제조․조리․가공 중 생성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8종 

    ▲전자기기 등의 난연제로 사용하는 브롬화화합물 ▲세제류 등의 계면활성제인 노닐페놀 등 13종입니다. 

    ㅇ 평가 방법은 노출 경로(흡입, 경구, 피부)와 다양한 노출원(식품, 화장품, 위생용품, 공산품, 생활화학제품, 환경요인)의 오염도 자료를 분석하여 물질별 체내 총 노출수준을 산출하고,

     이를 물질별 인체노출안전기준*과 비교하거나 노출안전역**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. * 인체노출안전기준: 평생 노출되어도 위해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노출량

     ** 노출안전역 : 독성이 관찰되지 않는 값 등을 노출량으로 나눈값으로 물질별 특성에 따라 현재 노출수준이 충분한 안전역을 확보하고 있는지 판단

     

    < 화학물질 13종에 대한 통합위해성평가 결과 >

    □ 식약처는 과불화화합물 2종(PFOA, PFOS), 포름알데히드, 다환방향족탄화 수소류 8종(BaP, Chry, BaA, BbFA, BkFA, DBahA, IP, BghiP), 

    브롬화화합물, 노닐페놀 등 13종에 대한 통합위해성평가 결과, 인체노출안전기준 대비 위해 우려가 낮거나 노출안전역이 확보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.

     

    ㅇ (과불화화합물(2종)) PFOA, PFOS 등 과불화화합물의 체내 총 노출량(0.76∼1.64 ng/kg bw/day)은 인체노출안전기준*과 비교할 때 인체 위해 우려가 낮은 것으로 확인(13.3~56.7%) 되었습니다.

     * 인체노출안전기준 : (PFOA) 2.94 ng/kg b.w./day, (PFOS) 6 ng/kg b.w./day - 주요 노출원은 식품(90% 이상)으로 물, 먼지 등 환경으로 인한 노출은 낮았으며, 

    농축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산물에 주로 축적되어 있어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이 노출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
    (식품별 오염도: (수산물)1.28 ㎍/kg, (농산물)0.04 ㎍/kg, (축산물)0.02 ㎍/kg)

     

    ㅇ (포름알데히드) 포름알데히드의 체내 총 노출량(10.17∼22.54 ㎍/kg b.w./day)은 인체노출안전기준(150 ㎍/kg b.w./day) 대비 0.1~0.2% 수준이었으며, 

    주요 노출원은 식품(97% 이상)이었으나 체내 대사과정에서 빠르게 포름산으로 분해되어 배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ㅇ (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(8종))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의 체내 총 노출량(14.98∼42.64 ng/kg b.w./day)은 인체노출안전기준이 없어

    독성시작값(490 ㎍/kg b.w./day)을 근거로 노출안전역*을 확인한 결과, 10,000이상으로 위해 우려가 낮았습니다.

    (노출안전역은 독성시작값(최대무독성용량, 벤치마크용량 등)을 인체노출량으로 나눈값)

     -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는 식품을 제조․가공 또는 조리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어 주요 노출원은 식품(96% 이상)이며, 조리할 때 굽기보다 삶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ㅇ (브롬화화합물, 노닐페닐) 브롬화화합물, 노닐페닐의 체내 총 노출량(0.03∼4.69 ng/kg bw/day, 0.10∼0.25 ㎍/kg bw/day)은 인체노출안전기준이 설정

    되어 있지 않아 독성시작값*을 근거로 노출안전역을 확인한 결과, 1000이상으로 위해 우려가 낮게 나타났습니다.

     * 브롬화화합물 독성시작값 : (BDE-47)1 ㎍/kg b.w./day, (BDE-99) 60 ㎍/kg b.w./day, (BDE-153) 83 ㎍/kg b.w./day (BDE-209) 50 ㎍/kg b.w./day

     * 노닐페닐 독성시작값 : 10 ㎍/kg b.w./day - 다만, 브롬화화합물은 영·유아의 경우 먼지가 총 노출의 약 80% 이상을 차지하는 하는데 먼지 묻은 손이나 물건을 입에 넣는 행동 

   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므로 가정에서는 실내 환기나 청소 등을 자주해서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. 

    - 노닐페놀은 세제류 등의 계면활성제로 사용되고 있어 토양 등에  

    침적되어 이행된 식품의 섭취가 주요 노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. 

    □ 식약처는 올해 「인체적용제품의 위해성평가에 관한 법률」(‘22.1.28.)이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이슈가 제기되거나 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평가 필요한 유해물질 등에 대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 

   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위해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.

    ㅇ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련 부처*와 협력하여 주요 노출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체내 노출수준의 변화와 그에 따른 건강영향을 평가하겠습니다.

     * 식품, 기구 및 용기⸱포장(식약처), 생활제품·어린이용품(산업통상자원부), 집먼지·음용수 등 생활환경 및 인체바이오모니터링(환경부) 

     

    ㅇ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(www.nifds.go.kr>정보마당>간행물·자료집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정보출처: 수입식품정보마루   

    댓글목록

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