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약처, 식품매장에 ‘냉장고 문(門) 달기’ 본격 시행 > 식품 (가공·건기능 외)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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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식약처, 식품매장에 ‘냉장고 문(門) 달기’ 본격 시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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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sinhwabio24 댓글 0건 조회Hit 90회 작성일Date 22-11-23 13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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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□ 식품의약품안전처(김강립 처장)는 대형마트‧편의점 등 식품판매 매장에서 냉장식품을 진열‧판매하는데 

    주로 사용되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 설치를 확대하는 내용의 ‘냉장고 문(門) 달기’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. 

    ㅇ 식약처는 냉장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식품의 안전을 향상시키고, 불필요한 냉기 유실을 방지하여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에 도움을

    주기 위해 ‘냉장고 문(門) 달기’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합니다.


    [냉장고 문 설치 효과]

     • (식품안전) 냉장식품을 10℃ 이하에서 안정적으로 보관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 향상

     ※ (예시) 두부가 15℃ 정도에서 5일간 노출되면 세균이 약 1억배(1.2×108)로 급격히 증식되는 것으로 확인됨

    • (에너지절감) 전국의 모든 냉장고에 문을 달게 되면 연간 최대 1,780GWh 전력 사용량을 절감함

     ※ (예시) 마포구 전기 전력사용량(인구 37만, ’20년 기준) = 1,366GWh

    • (탄소중립) 연간 약 81만톤 CO2 배출감소 [소나무 11만 그루(소나무 1그루 당 

    7.3kg CO2/년), 한라산 산림면적 10배 정도에서 흡수하는 CO2양과 동일한 수준]


    □ 이를 위해 식약처는 유통업체인 롯데쇼핑(주) 롯데마트사업부(이하 롯데마트), ㈜비지에프리테일(이하 CU)과 3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


    ㅇ 주요 협약 내용은 ▲식품판매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 ▲개방형 냉장고의 문 설치‧운영과 관련한 기술지원과 정보공유 ▲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등입니다. 

    -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롯데마트와 CU는 일부 지점*의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전환해 시범운영하고, 향후 운영성과를 검토하여 

    전국적으로 도어형 냉장고 설치‧운영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.

     * 롯데마트(청량리점, 제타플렉스점), CU(역삼세명점 등 5개매장) 

    - 또한 식약처는 김서림 방지, 시인성* 향상 기술 등 이번 시범사업에 따른 유통업체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받아 

    향후 식품매장 전반에 냉장고 문 달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. 

     * 대상물의 존재‧모양이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운 성질

     - 아울러 문 달기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얻는 식품안전 향상과 

    탄소중립 효과 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. 


    □ 한편 김강립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롯데마트의 제타플렉스점(서울 송파구 소재)을 방문해 도어형 냉장고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견도 청취합니다. 

    ㅇ 김강립 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“냉장고 문 달기 사업은 문 설치로 인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전기료 절감과 

   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소비자와 영업자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다”라면서

     - “이번 업무협약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다른 유통업체도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”고 말했습니다.


    □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소용 냉장고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(4월~6월)를 실시하고, 

    식품안전주간(5월 7일~21일)에 소비자단체와 함께 냉장고 문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‘냉장고 문(門) 달기’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.


     

     

    정보출처: 수입식품정보마루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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